[JW893/OZ106] 에어아시아 재팬, 아시아나항공 탑승기

JW893 NRT-ICN
A320-200 (JA02AJ)
20A (window)

OZ106 ICN-NRT
A330-300 (HL7746)
05K (window)


*항갤에서 옮겨옴 (수정有)

주말이용해서 잠깐 한국에 갔다 왔다.
(2013/3)

갈때는 편도로 사느라
에어아시아 한번 타보자 싶어
JW893 탔는데, 너무 귀엽더라.
(A320, JA02AJ)

A320은 코가 툭 튀어나와있어서
“코주부” 라고 부르는데
에어아시아 진짜 귀요미ㅋㅋㅋ

좌석은 가죽시트에 푹신해서 좋긴한데
좌석피치가 전형적인 LCC 배치라
정강이가 앞 시트 바에 닿는 (…)

그래도 별 불만은 없다.
단거리 비행이기도 하고.
어르신들이나, 장거리 타기에는 비추.

그리고 밥을 안주니까
서울까지 비행이 은근 지루하더라.
날아도 날아도 동해

그냥 킨들로 만화 좀 보다가
하늘 좀 보다가 만화 좀 보다가
하늘 좀 보다가 (무한반복)

올때는 OZ로 왕복편 끊어서
OZ106 타고 왔는데…

비즈 카운터랑 골드/다이아멤버 카운터를
따로 운영하는지 줄도 따로 서고;;;
OZ다이아몬드 카운터 갔더니
사람이 바글바글.

뭐 그냥 여권 내밀고 체크인 하는데…
전화로 뭘 물어보는 것 같더니

(사전 좌석지정 했어서 별 기대 없이
짐 벨트에 올리고 멀뚱히 기다리고 있었음)

그런데…
보딩패스가 파랗네???

キタ━━━━(゚∀゚)━━━━!!

오늘은 사정이 돼서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해 드렸대;;;;
오오오오오

카운터누나가 건네주는
보딩패스 주위에서 후광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만 업그레이드인줄 알았더니
기내식도 서비스도ㅠ

탑승했더니 외투도 맡아주고
인공에서 점심 쳐묵쳐묵하고 탔는데도
기내식 메뉴 (해산물 파스타 vs 포두부보쌈)를 보니까
안 먹을 수가 없다ㅠ

술도 안마시려고 했는데,
왜 난 샴페인을 주문하고 있을까?
왼손이 한 주문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

기내식으로 나온 포두부 보쌈은
얇은 두부와 쌈야채, 보쌈고기가 나와서
쌈 싸먹으면 되는 음식인가봐ㅎㅎ

밥먹고 해피투게더 보다가,
무도 보는데 파이널어프로치.

항로상에 꽤 난류가 있어서
중간중간 흔들리긴 했는데
꽤 편안한 비행. (C클 버프)

갈 때 에어아시아 타서 미안해ㅠ
점점 더 OZ의 노예가 되어가는 듯;;;

PS 기대 안하고 있을 때
업그레이드 되면 기쁨이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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