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LINE] 2013년 11월호_기내 서비스 입문

월간 AIRLINE
2013년 11월호


기내 서비스 입문
機内サービス入門

에어라인 파일럿의 업무

어떻게 되는가, 미츠비시 MRJ
「민간기의 개발 노하우 부족」로 인한 세 번째의 첫비행 연기

보잉 787-9 첫 비행 성공!


일본 잡지를 구독하면서 참 놀란 게,
아이템 꼭지를 기가 막히게 뽑아낸다는 거다.

아니 기내 서비스 입문으로 무슨 기획기사를 낸다는 건지.
하지만 <파일럿의 임무> 기획보다도 양이 많다;;;
흠좀무

어쨌든,
편집부가 정성껏 쓴 기사를
꼭꼭 되씹어보자. 팍팍
(음성지원이 된다면 기분탓입니다)

우선 기내 서비스라는 건
C클 (비즈니스) 이상 타줘야
논해볼 수 있는 거지,
이코노미 클래스는 별 거 없잖아요ㅠ
맛있는 기내식 정도?
그래서 기내식이 별로면 가루가되도록 까입니다.
잔치에서도 밥만 맛있으면 칭찬받죠.

이코노미 석에서는 순하게 앉아서
주는 밥 잘 먹고 좋아하는 음료 달라고 하고,
소화 잘 시키면 끄읏ㅠ

비루한 이코노미는 웁니다ㅠ

KLM 서비스의 예를 보면,

1. Welcome어서욥쇼
– Welcome drink
– Comfort bag
– Headsets

2. Departure출발
– Hot towel
– Aperitif

3. Main service첫번째쳐묵쳐묵식사
– Aperitif
– Lunch
– Coffee/tea/liquor
– Water bottle
– In-flight sales

4. Relax & rest비육을 위한 휴식
– Drinks available upon request
– Snack & ice cream

5. Second service두번째쳐묵쳐묵식사
– Aperitif
– Hot towel
– Light meal

6. Arrival도착&해방
– Delft blue houses

이런 흐름이란다.
거의 모든 항공사들이 비슷한 순서로
기내서비스를 한다.


예전에는
이코노미Y < (넘사벽) < 비즈니스C < (넘사벽) < 퍼스트F 의
세 클래스 설정이 많았는데,

요즘에는
이코노미Y < 프리미엄이코노미PY < 비즈니스C < 퍼스트F 로
3+1 클래스로 재편되는 추세다.

게다가, 비즈니스석은 180도 젖혀지는
풀플랫화가 진행돼서 예전 퍼스트 클래스 좌석에
비슷해졌고,

프리미엄이코노미는
이코노미보다는 비즈니스석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코노미석은 앞뒤간격에는 한계가 있으니까
좌석 두께를 줄인 슬림한 의자로
여유를 벌어보려고 하고.

개발비화를 들었는데
각종 안전기준을 지키면서 두께를 줄이는게
엄청 어렵다고…

퍼스트는 C클의 추적을
가뿐히 따돌리고
호텔 스위트룸suite room 이
되고 있다. 돈지랄

비행기 내에서도 이런 격차가…

기체가 점점 평준화될수록
항공사들은
좌석으로 차별화할 수밖에 없으니까
이렇게 된단다.

일본도 아주 난린데,
요즘 좌석 교체잼.

쟈루랑 젠니쿠랑 막
새 좌석 깔았다고 홍보를 아주그냥.

하아. 이쯤에서 생각나는
국적사가 하나 있죠 잉?
C클을 끊어도 우등고속 좌석이라 햄볶할수가없어

좌석이나 기재는 싱가포르항공 새 기재가
좋다네요.
뭐 그렇답디다.
에티하드 항공이 레지던스 석을 깔았고.
훠이훠이, 이런건 우리랑 상관없는 이야기.

여러가지 시도가 있지만, 결국
지그재그로 좌석이 놓여서
모두가 방해없이 복도에 나갈 수 있는
스태거드 좌석 (아시아나 쿼드라 같은) 이
인기가 많은 것 같’읍’니다.

이번에 에어버스 갔더니
헤링본을 엄청 밀던데, 왜일까.


동체 크기와 좌석배치에 따른 쾌적성을 분석한 기사나,
객실 시트 만드는 회사,
IFE (In-flight entertainment) 제조사에 대한
소개글도 있지만, 패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비행도 마찬가지.

기내 서비스 하면,
결국 좌석과 기내식으로 귀결될텐데,

각사의 기내식을 소개한다.

우선 ANA 의 경우는
요리 각 분야의 거장들과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만든
The Connoisseurs 라인이 자랑이다.

일본 전통 카이세키懐石욕아니다
중화요리, 일식, 디저트 등을
유명셰프들의 감수를 받아서 메뉴를 만들어냈단다.
하아, 이거 참 먹어봤어야 알지ㅠ

그 중에 눈에 띄는 건,
디저트 부문을 피에르가니에르
감수했다는 거다! 두둥

프로포즈로 많이 간다는,
그 레스토랑!

일본이 자랑하는 프렌치 셰프로
미쿠니 키요미라는 사람이 있는데,
스위스 항공 메뉴를 감수했다고.

미쿠니 셰프가 운영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オテル・ドゥ・ミクニ오텔드미쿠니」 도
한 번 가봐야하는데. 하도 인기라 어떤덴가 구경이라도.
뭐 어쨌든.

비행기에서 이런 메뉴를 먹는다는 게 중요하다는.
나는 그냥 C클 탈 돈도 없으니까
지상에서 가끔 이런 요리 먹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먹는걸로 만족하기로.

항덕이라면 땅 위에서도
마음은 날고 있잖아요?
하하하 이건 또 뭔 개솔이

기내식 공장에 대한 얘기도
조금 나오는데,
미리 다 만들어져 나온 걸
기내에서 오븐에 데워서 서빙합니다.
그래서 밥이 좀 딱딱하게 굳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하자구요


이어지는 기타 등등.
항공사의 유니폼 소개까지 커버하고 있다.
아아아 기사가 끝이 없어

일본항공 새 유니폼은 괜찮은 것 같애.
진한 곤색 (일본어 입니다) 에
빨간 츠루마루 마크가 중후한 분위기를 낸다.

반면, 파란회사는 어떤가!
요즘 자주 죽을 쑤는 느낌이 드는데
중학교 츄리닝 아니냐는 비판이;;;

현역CA도 그러던데,
유니폼 별로라고.
뉴욕 유명한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던데
왜이모냥이냐.

한진식당 유니폼이야
물론 신의 한 수고.
이게 정녕 우리나라 항공사 유니폼이란 말인가!
너무 예쁘다ㅠ
하지만 결국 패완얼

항공사 서비스때문에
너무 많은 썰을 막 쏟아내고 있어서,
다른 기획 기사에 대한 소개는
과감히 컷트.

양이 너무 방대해서
기사를 읽는 데도 오래걸렸다.
인천-파리 왕복하면서 두고두고 곱씹었음.

이해해주십사.

다음달 특집은
항공지식을 알자!
본격_항력_테스트

(수정)
항공지식을 알자! 는
다다음달 (2014/01) 특집이었다;;;
다음달 (2013/12) 특집은
항공관제를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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