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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130] PVG-GUM 유나이티드항공 탑승기

UA130 PVG-GUM
B737-800 (N26232)
1F (window,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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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엇 라운지 조식

메뉴가 괜찮다.

있을 건 다 있고,
하나하나 맛도 나쁘지 않다.

중국의 조식은 콩지 아닌가욧?
쌀 죽에 땅콩 튀김과 피딴을 넣어준다.

어떤 분이 그렇게 찾으시는
누들 서비스도 완비되어 있’읍’니다.
(웃음)

게다가 동남아시아에 많이 보이는
바쿠테 스타일♡
사랑입니다.

그냥 체크하웃하기 아쉬워
레이트 체크아웃 돌려놓고,
애프터눈 커피까지 달려봅니다.

뽕뽕따리 뽕뽕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시내구경에 나서자.

네 다음 사리야

네 다음 건더기

일본여행의 시작은 오로나민 C
상해여행의 시작은 난징둥루 아닌가욧?

공항에 가기 전 저녁식사를 하러
근처 푸드코드에 입갤.

샤오롱빠오小笼包

새우와 고기가 들었습니다.
虾肉小笼

깔끔한 걸 먹었으니
좀 자극적인 것도 먹어 봅시다.

사천식 핫팟

매대 앞에 놓인 샐러드 바 같은 데서
이것저것 고르면 알아서 볶아준다.

음료수는
점원이 서비스로 줌.
대륙의 情

크로ㅡ즈 압뿌

알싸한 게 채고시다.

이렇게 거하게 먹고도
55위안인가 나왔으니
중국을 안 좋아할 수가 없다.

밖에 나오니 벌써 해가 졌다.
본격 상하이 느와르

대륙에서 느끼는 규동의 맛


갈 때도 자기부상열차타고 슝슝~
공항으로 순간이동.

역시 대륙의 관문답게
크기가 후덜덜하다.

FIDS

UA는 E카운터를 사용중이다.

괌 가는 건 야간비행편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참고할 줄은 몰랐음 ㅂㄷㅂㄷ

공항 자체는 크고 알흠다운데,
벤치같은 편의시설이 너무 없다.

체크인 카운터 시간 기다리면서
커피나 한 잔.

에스프레소에
설탕 한 스푼, 허세 한 스푼.

체크인 하는데,
어디까지 가냐면서
항공권 쿠폰북을 주신다.
(한숨)


아몰랑 라운지나 갈꺼야.

궈지항콩꽁쓰 귀빈실

카운터 오른쪽이 비즈니스 라운지,
왼쪽이 퍼스트였던 걸로.

샤워룸

어매니티 샴푸가
LG생활건강 제품이었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목욕재개 했으니
먹어 봅시다.

오리구이랑 유바*볶음
마이쩡마이쩡

*두유를 데우면
위에 생기는 얇은 막.

김밥도 있군요.

메뉴 종류는 이것저것 많습니다.
대륙의 기상

한 켠에 컵라면도 준비되어 있으니
누들서비스는 이 곳에서.

파란 게 새우 해물맛,
빨간 게 어제 먹었던 우육면.

맥주는
칭다오와 하얼빈이 있습니다.

칭다오는 어제 마셨으니,
오늘은 하얼빈쉬먀.

밤이라 한산하다.

떵찌코우 따올러

1F Business
1층으로 모십니다

푸동에서 괌 가보신 잇님 계신가요? (데헷)
부심ㄴㄴ염

오늘의 기재는
B737-800

등록번호는
노즈기어 커버에.

환영받았습니다.

다리가 짧아서 미안하다!ㅠ

이게 얼마만에 보는 ‘오회말’인지.
‘선생님, 얘 컴퓨터용 싸인펜 안 가져왔는데요?’

어쩐지 게이트 앞에서 500원에 팔더라.

고양이 두 마리 잡으러 나간다.

카타르 77w 먼저 보내고

활주로로 들어왔는데…

램프리턴
승무원이 마카다미아 넛을 봉지째 주잖아

아놔

에어컨 시스템 (이거 엔진이 통제하는 거 아시져?) 이
양쪽 다 이상하다고 일단 게이트에 가서 문제해결을 해보겠다나.

이보게 기장양반,
가뜩이나 GUM-HNL 커넥션 타임도 짧은데
이게 무슨 소리욧?

엎친데 덮친격으로
괌 부근에 태풍이 올라온다고 해서
다음 날 GUM-HNL은 결항될 것 같다고;;;

아놔 (2)

승무원들한테
나 EWR거쳐서 MIA가야 된다고 했더니
그라운드 스탭 오니까 기다려보라고.

옆에 탄 미국 아줌마는
딸래미가 뉴욕에서 호놀룰루 온다는데
자기 못가면 어떡하냐며 울상.

나한테 어떡하는 게 젤 ‘낳’겠냐며 물어보는데…
그건 제가 잘 모르겠구요,
저는 MIA 가야 된다구요.

분리발권의 쫄깃함

정비사들이 캡틴이랑 얘기하는 눈치 봐서는
오늘 도저히 못뜰 것 같아서
그라운드 스탭 오자마자
나 메인랜드로 가는 편 알아봐달라고.

안선생님, 저 미국이 가고 싶어요ㅠ (feat. 정台湾)

초이스로 준 게
SFO/ORD/EWR 직항편 중에 고르라고.
크루들이랑 부기장은 EWR 가는 기재가 좋으니까
EWR 로 리루팅해서 가라고.

아놔 직항이 좋은 건 저도 압니다만,
내 마일이, 내 마일이;;;
마이 프레샤쓰 마일

그래도 국제미아 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PVG-EWR-MIA 로 컨펌 받고
결국 하기.

이게 새벽 1시에 일어난 일.

다시 입국심사대로 들어가서
출국했던 거 취소하고
재입국.

중국 단수비자로 두 번 입국하신 잇님들 계신가요?
이 와중에 부심

데이터 로밍도 없어서
결국 에어포트 호텔 로비에 쭈구려 앉아서
무료와이파이로 이것저것 수습.


그런데 말입니다.

마일런 오기 전에 여행자 보험을 들어뒀지 말입니다?

비행기 결항, 취소시
숙박, 교통비 등등으로 3만엔까지 지원.

이 말인 즉슨,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씀.

급히 매리엇 코트야드 푸동에 전화해서
방 있냐고, 얼마냐고 나 지금 가니까 예약 잡아달라고.

골드멤버라
할인도 되고 룸 업글도 된대;;;
역시 이래서 티어 티어 하나 봅니다.

택시 잡아타고 외쳤지.
“둥팡루 웨이팡루!”

그리고 한 숨 잤더니
호텔 도착.

현금도 없어서
호텔 프론트에서 환전해서 기사님 드리고,
영수증만 받아 둠.

택시비로
150위안인가 나왔던데,
보험사에 청구하면 되니까.

결국 새벽 두 시에
호텔 방 들어와 쓰러짐.

급히 예약했는데도
꽤 넓은 방을 받았다.

가격도
한 600위안 정도였는데.

샤워룸, 화장실 분리식.
욕조는 없더라.

아몰랑 인제 잘꺼야.

내일은 무려 15시간짜리 비행
PVG-EWR을 타고 미국에 간다.
근데 이게 신의 한 수일 줄이야.

PS.  근데 다 쓰고 보니까 탑승기가 아니네 (털썩)
본격 유나이티드항공 회항기

7 thoughts on “[UA130] PVG-GUM 유나이티드항공 탑승기

  1. 럭키댄

    사진을 왜이리 잘찍으십니까?

    얼마 전 후쿠오카 여행 3명이서 갔는데,
    모 님 블로그 따라 오로나민C 쫘라락 찍어봤습니다.
    처음보는 골드 색깔로 된 오로나민C 차별화를 뒀습니다만(?)

    글씨체가 제 블로그랑 똑같은데, 질문을 했다니 (민망)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Reply
    1. ururu Post author

      잘 찍긴요ㅋ
      그냥 자동모드로 대충 찍는 건데요-
      과찬이십니다.

      ICN-LAX 업그레이드 되셨던데 축하드립니다.
      (부럽)

      Reply
  2. Pingback: [UA87] PVG-EWR 유나이티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기 | ururu

  3. Pingback: [UA893] SFO-ICN 유나이티드항공 탑승기 | ururu

  4. Pingback: [UA168] ICN-GUM (괌) 유나이티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기_또 다른 마일런의 시작 | ur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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