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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J601] NRT-HSG (사가) 춘추항공일본 탑승기_나리타 3터미널 이용기

IJ601 NRT-HSG
B737-800 (JA03GR)
24C (aisle)


산뜻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마실 잠깐 나왔다가
이게 무슨 꼴인지.

시간과 공간의 방에 무려 3주간 갇혀 있다가
오늘 출소.

하아 대학원 인생 다 이런가 봅니다.

오늘은 나리타 제 3 터미널로 가겠’읍’니다.
LCC 용으로 만든 터미널로
2 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갑니다. 슝슝

무념무상
그냥 표지판을 따라 지상으로 이동.

3텀 따올러
셔틀버스 놓칠까봐 막 뛰어와서 탔습니다.

근데 저 육상 트랙같이 생긴 복도는 뭐니.
주경기장 못 지으면 그냥 여기서 올림픽 하시겠답니다.

춘추항공일본 카운터

일본에서는 spring japan 이라는
영문이름을 밀고 있다.

자동 키오스크

카운터에도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냥 카운터 잼

카운터에서 체크인 하는 데
위탁수하물을 10kg 칼같이 재더라.

1.2 kg 넘었더니 빼서 캐리온 가방에 넣으라고 (…)
어차피 도찐개찐이긴 하지만 눈 가리고 아웅 넘어가 주자.

보딩패스

니네 저가항공이라고 무시하지마라
우리 두꺼운 용지 쓴다.

젯스타나 바닐라같이 영수증 용지 아니라서 호감.

T3 에 옹기종기 모인 저가항공사들

나름 국제선 터미널 구색맞춘다고
감귤이네 포섭한 거 자랑중.

이거이거 김포공항 도착로비 아닌가욧?
벌써 한국 도착한 줄.

오른쪽을 살펴보니
나가사키가 여기로다.

나 짬뽕먹으러 나가사키 가는 길인데
그냥 여기서 퉁치고 서울 갈까…

그리고 짬뽕은 나가사키보다 링가핫토가 더 맛난 거 아시죠?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습니다.

보안검색대

저비용으로 지은 터미널 답게
천정 마감따위 업ㅂ다.

THIS IS T3 STYLE.


게이트

수속을 일찍했더니 아무도 없다.
게이트 주변에 의자가 많아서 깜놀.
심지어 T1, T2 에 있는 의자보다 안락함.

창 밖으로 감귤이네 기체가 보임.
여어 히사시부리~

기장님 여압장치 좀 잘 확인하고 다닙시다;;;
실수가 반복되면 실력입니다만?

넓고 광활한 소파베드
하도 넓어서 아재들 고스톱 장판으로 제격.

덕력이 올해 최다 검색어라죠?
(웃음)

게이트랑 보딩브릿지 연결돼있는 줄 알았더니
이거 웬열

버스잼

그럼 그렇지 LCC 터미널에서 뭘 바랍니까
공짜로 공항구경 시켜준다니 이걸로 만족합시다.

B737

모기업은 A320 단일기재를 쓰면서
일본에서는 B737 을 사용한다.

인터뷰 기사를 보니
파일럿 수급이 쉬워서라는데
아마 일본항공사들이 B737 을 주로 써와서 그런 듯.

나름 일본 시장에 맞춰서
들어온 듯 합니다.

탑승

상하이에서 봤던 춘추항공 기체와 느낌이 너무 다름.
대륙의 그것은 China-sss 라고 휘갈겨 써 놨던데
역시 일본에서는 중국 색을 다 숨기고 있다.

春秋航空日本 한자 폰트까지 바꿈. (철저)

사가에 뭐 볼 게 있다고 가시는 길인지
(궁금)

LCC 답게 가죽시트를 사용

시트 착석감은 나쁘지 않다.

어느 분 말에 따르면
미국 서북부의 잠 못드는감성이 느껴지는 보잉의 인테리어 (…)
은 개뿔, 탑승시에는 파란 불입니다.

파란 불잉게 싸게싸게 직진해라 이거죠잉.

착좌

전 다리가 짧아서 여유롭습니다만? (눈물)
키가 180cm 넘는 분들은 좀 빡빡하다고 느끼실 듯
근데 키 크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지 뭐 다 가지려고 그래

머나먼 택싱의 시작

나리타 진짜 아놔
택싱만 구만리.

공조장치, 독서등, 승무원 호출 스위치

신기재답게 깔끔하게
필요한 건 다 들어 있습니다.

우리 항공기 출입문 닫고
출발하겠습니다.

남보원 클리어.

기내 책자

취항지에 맞게 여행 가이드북이 들어있다.
큐슈의 쩌리 (사가), 우동으로 유명한 카가와 (다카마츠)

기내에서 판매하는 식음료 메뉴와 기념품 메뉴도 있고,
각종 홍보자료, 스카이라이너 할인권 안내, Safety card 등등
뭐가 많이 들어 있다.

가이드북만 정독

사가에는 아리타야끼라는 도자기가 유명한데
내가 도자기를 보러갈 건 아니라서
패스.

실은 나가사키 가려고
렌터카 빌려놨습니다만? (웃음)

기념품

모형비행기가 없다ㅠ 흙흙

생각보다 가격이 착함.
컵라면이 350엔인데 여차하면 하나 사 먹을 가격.
주위에서 냄새 풍겨대서 힘들었음

근데 한 시간 남짓 비행인데
내려서 맛난 거 먹으야지.

도간시따또?
사가 방언인가 봅니다.

사가 (HSG) 공항 도착

비행은 무난, 착륙도 무난.
무탈하게 도착.

나름 수요가 있는지
1일 5왕복이나 한답니다.
사가 산 신선한 공기 나르는 중이랍니다.

공항 터미널

전형적인 지방공항스러운 외관.
특히 큐슈 공항들이 너무 똑같이 생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지방공항들은 활주로 바로 앞에 터미널이 있어서
전망하나는 끝내 줌.

오늘 타고 온 비행기.
짐 내리고 있다.

도착로비

2시간에 한 편씩은 있네요.

예약해 둔 렌트카를 수령
이번에는 팟소passo 를 받았다.

사가현 관광 프로모션으로
사가에 항공편을 타고 온 사람들은
첫 24시간 동안 렌트카가 1000엔 이벤트를 진행 중.
(2인 이상, 1인의 경우는 2000엔)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가현은 믿고 거릅니다.
이벤트 해줘도 다 소용 업ㅂ다

나가사키 사세보로
Go 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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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thoughts on “[IJ601] NRT-HSG (사가) 춘추항공일본 탑승기_나리타 3터미널 이용기

  1. 옥시싹싹

    오랜만의 탑승기 잘봤’읍’니다

    반도의 항공사랑 다르게 보딩패스를 영수증으로 ‘않’줘서 놀랐스무니다

    Reply
    1. ururu Post author

      신세는요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많이 들러주십쇼^^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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