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1 18.42.44

[한국/전국] 맥도날드_빅맥&앵그리상하이버거

신흥세력과 전통 강호의 만남
그러나 구관이 명관

맥도날드_빅맥&앵그리상하이버거
http://www.mcdonalds.co.kr/
철판계&튀김계(읭?) / 숯불그릴계


뭔가 가장 만만하기도 하고
햄버거 프랜차이즈 하면 딱 떠오르는
맥도날드.

딱히 특이한 시도는 없지만
그렇다고 라인업이 부실하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맥도날드의 시그니처는
필레오피시와 빅맥.
(맥도날드 트래디션* 중에서)

*햄버거, 치즈버거, 맥치킨, 필레오피쉬, 빅맥
(ururu 선정 5대 천왕)

새롭게 등장한 버거 중에 임팩트가 가장 센 녀석이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 버거 정도일까.

아직까지 그 이름을 남기고 있는 걸 보니
치킨의 바삭함과 살짝 매콤한 양념이
우리나라 취향이랑 잘 맞나보다.
맥주만 같이 팔면 케미 폭발할듯

그런 상하이 스파이스 버거에
앵그리버드 영화와 타이업 한
앵그리 상하이 버거가 출시됐다.

오랫만에 맥도날드 햄버거가 땡기던 차에
신 메뉴도 먹어볼 겸, 근처 맥도날드로 고고싱.

오늘의 신메뉴
앵그리 상하이 버거

일반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에
매운 소스가 추가된 버전이라고.

*옛날엔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였는데
어느 새 이름이 바뀌었다.
은박지에 주는 게 특징이었는데,
요즘에도 은박지에 주려나.

기간한정 메뉴인 것 같은데,
소스 정도도 조절이 된다고 한다.

이번에는 그냥 한 단계만 추가한 버전.

크리스피 치킨 패티가 중심을 이루고
양파, 양배추 등의 채소가 올라가고
그 위에 앵그리 소스가 추가됐다.

음… 제 평가는요,

아 이게 뭔가요.

소스의 매운 맛이 뭔가 인공적이야.
캡사이신 소스랑 고추장 칠리소스를 섞은 느낌 적인 느낌?
결정적으로 맛이 없다.

이 마법 소스가
패티랑 번이랑 야채를 다 따로 놀게 만든다.
이러기도 참 쉽지 않은데

망해쓰요ㅠ

아쉬운 입맛을 정화할 때는
역시 전통의 맛이 최고지.

안정과 신뢰의
BUILT TO SATISFY
그래 나를 만족시켜주세요엉엉

아는 맛이라 더 무섭다

시그니처 메뉴답게 부서지지 말라고
종이띠를 싸악 둘러줬다.

일본 맥도날드는 박스에 넣어주는데.
이래저래 특별대우.

빅맥은
역시 세사미 번이 사랑♡

빅맥 소스는
호불호가 별로 없는듯.
싸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랑도 비슷하고.

나이프로 잘라서 깔끔하게 ang~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빅맥.

이번 방문에서 버거는 그냥 그랬지만,
회전 싸이클에 잘 맞춰서 가서
GOD 튀긴 감자튀김을 받았다.

역시 바로 튀긴 프라이는
채고시다.

모든 불만족을 싹 지워버림.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웬만한 버거 스탠드는 가뿐히 이기는 거 아시죠?

가끔 주문하고 카운터 앞에 서 있노라면
튀김기계가 그렇게 갖고 싶더라.
시간맞춰서 소리도 난다구(…)

그나저나
한국 맥도날드에도 쉬림프버거가 나왔던데
요즘 맥도날드를 너무 안갔더니
아직 못 먹어봄.

조만간 쉬림프버거랑 1955버거
먹으러 한 번 가야겠다.

i’ll be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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