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탕아

탕아는 아니지만,
(도쿄에) 돌아왔다.

오늘은 학회 보조원으로
일일 알바를 하고 있는데,
발표도 듣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다.

집에 와서는 빨래도 하고 짐 정리도 거의 마쳤는데,
너무 더워서인지 그냥 지치더라.
전시기간 중 체력을 많이 써서 그런 것도 있겠다.
관광도 나름 열심히 했고.역시 나이 탓인가;;;

이제 다다음주로 다가 온
중간발표 슬라이드를 만들어야 한다.
대부분의 일이 마무리 돼서
중간심사에만 집중하면 되는데…
아마 안될거야

간토 지방에 태풍이 접근하고 있단다.
내일은 아마 집에 틀어박혀서
발표자료를 만들고 있겠지.
주말에도. 계속.

참, 집에 오자마자
애지중지 가져온 삐에르에르메 마카롱
상자를 열었더니…

가루가 됐다ㅠ
흙흙

그나마 크림은 온전히 남아 있어서
핥짝핥짝 먹고 있다.

중간심사 끝나면
오모테산도 한 번 나가야겠다ㅠ

201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