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L/JAL] 공장견학 special

예전에도
일본항공 공장견학 프로그램에 대해서
(1편 – SkyMuseum / 2편 – 격납고 투어)
소개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스페셜이다.
진짜가 나타났다!


작년부터
덕질을 더욱 전문적으로 해 보고자,
항공우주공학과 전공수업을 몇 개 들었다.
덕학일치

항공교통시스템,
항공산업-기술-정책,
항공산업프로젝트 등등.

주위에서 내 전공과 정체성
물어보기 시작했고,
“항공은 취미입니다”
덕질은 사랑입니다
를 입버릇처럼 되뇌이곤 했다.

이런 연유로,
항공과[-꽈] 사람들과 인연이 되어서
각종 이벤트에 초대 받거나
항공관련 종사자 분들을 소개받기도 하고,
(항공관련) 공모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네임드 항덕후

올해에도 에어버스 본사 견학 등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그 중 하나로
일본항공 공장견학이 잡혔다.

프랑스 출장에서 돌아온 바로 다음 날;;;
하네다 공항으로 향했다.

물론 인터넷 홈페이지로 신청하는
일반 견학으로도 격납고도 구경할 수 있고,
여러가지 비행기를 직접 볼 수는 있다.

하지만BUT!
이번에는
항공과 출신 선배님 연줄을 이용한
어디나 줄을 잘 서야한다
스페셜 코스이다.

무엇이 다르냐 하면,
행거에 주기되어 있는 실제 기체에 탑승해서
정비사 분의 친절한 해설을 들으면서
기체를 구경할 수 있다.

심지어 기대하지도 않았던
콕핏도 공개.
날 가져요 엉엉

행거에는
정비를 마치고 다음날 아침
스케줄 부터 투입되는 B763 (국내선 사양) 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엄청 급경사의 간이계단을 올라
기내로 들어가니
그냥 비행기야! 우리가 만날 타는 비행기.

갤리를 지나서 들어가니
Class J* 좌석이 쭉 놓여져 있다.

*쟈루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국내선의 경우 1000엔을 더 내면 앉을 수 있다.

콕핏 문도 열려있고!!
APU 돌려서 전원도 들어와 있는 상태.
쓰로틀 땡기면 그냥 나가는거여

아아아아
사진을 엄청 찍었는데
인터넷에 공개하지 말라고 그래서
참 좋은데 보여주지도 못하고.
아 진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전원 다 들어와 있는 계기들.
기장석에 앉아서 사진도 찍고
조종간yoke 에 손도 올려보고,
물론 칵핏 내부에서도 폭풍설명.

767 그냥 그런 기종였는데,
이 순간만큼은 스릉흔드 767
ETOPS 의 개척자.
쌍발기의 희망

PFD, ND 도 다 켜져 있었고,
콕핏 창문도 열려 있었다.

다시 객실로 돌아와
정비와 관련된 각종 에피소드를 듣고
외부구경.
어허, 문닫고 출발합시다

763 옆에는 738, 772, 77W 가
나란히 주기돼 있었다.
으헝으헝 7느님♡

77W 메인 기어 밑에도 들어가 보고
엔진에도 걸터 앉아보고
비행기 주위를 강강수월래

그렇게 한 시간 정도
격납고 투어를 마치고
SkyMuseum 을 간단히 보고
해산.

JAL 은 벌써부터
A350XWB 도입한다고
마케팅 시작한 듯.
덕분에 JAL x AIRBUS  넥 스트랩도 받았다.

사진은 그냥 일반견학 가서도
찍을 수 있는 수준의 사진만 공개하는데,
진짜 빙산의 일각임을 알아주시길.

진정한 덕질은
마음에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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