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잉여

지난 주, 아니 이번주 월요일까지
예비심사 준비로
긴장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러다가 예비심이 끝나고 나니까,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히히히히힝
신났다.

잠깐 한국에 들어와서
여유부리고 있고,
여름맞이 머리단장도 하고,
먹고 싶던 음식리스트도 하나씩 클리어하고 있다.
연구를 이렇게 계획적으로 한다면…

내일 당장 도쿄로 돌아가야 하지만ㅠ

그래도 잉여로운 생활이
삶을 풍요롭게 하듯이
지금의 재충전이 앞으로 달리는 데에
정신적 영양분이 되길 바라면서.

오늘 저녁엔
짜장면에 탕수육을 곁들여야겠다.

아하하하하

201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