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쿄] Baker Bounce

Baker Bounce_베이커 바운스
東京都世田谷区太子堂5-13-5
http://bakerbounce.com/
철판계 / 숯불그릴계


AS CLASSICS DINER 에 이어
세타가야 구 특집 2탄.

산겐자야三軒茶屋*
뒷골목 주택가 사이에 자리한
소박한 버거집.

*줄여서 산차三茶

본점은 산겐자야에 있고,
록뽕기에 있는 도쿄미드타운에도
분점이 있다고 한다.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아담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따뜻한 느낌을 준다.

에비스 생맥주가 있길래
고민없이 주문!

버거는 베이컨치즈버거에
아보카도 토핑을 추가했다.
욕심쟁이, 야만인

감자는 생감자를
투박하게 잘라서 튀겼는데,
후추향과 잘 어울렸다.
HOME-MADE STYLE

함께 서빙된 케첩도
가게에서 직접 만들었다던데,
잘 익은 토마토를
식초와 설탕을 넣고 잘 조렸다.
산뜻함 보다는 깊은 맛

내가 신봉하는 하인즈 케첩보다
산미가 조금 약하고 달았다.

역시나
달달한 케첩과 햄버거는 잘 어울리더라.
모든 버거의 군대리아화

코울슬로는
치킨집에서 나오는
케첩마요 버무린 양배추 맛.
낯설지가 않아요

빵은 구르메 버거 계의 바이블,
겉은 바삭, 속은 폭신
츤데레 번.

탑top 엔 참깨가 뿌려져 있어서,
꼬소함을 더했다.

숯불 그릴계 버거 답게
패티에는 숯불 향이 잘 배어
치즈와 아보카도의 부드러움에
지지않는 와일드함을 지켜냈다.

홈메이드 케첩도 맛있었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았던 버거.

개인적으로는
시모키타자와보다 산겐자야에
더 매력을 느끼는데,
막상 자주 가지는 않는다.

산차에 이 집 말고도
유명한 버거집이 또 있다고 하던데,
앞으로는 종종 마실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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