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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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9 – 21
taipei


바닐라 에어 특가로 왕복 만 엔에 티켓을 구했다.
논문 작업 끝내고 기분전환 할 겸 준비했던 여행이었는데,

실상은 ‘세월호’ 사고의 답답함과
취직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잠시 log-off 하러 간 도피여행이 됐다.

준비도 별로 못하고 여권이랑 항공권,
여벌 옷만 가지고 간 여행이라 여행 컨셉이랄 게 없다.
그냥 걷고 먹고 또 걷고 보고 먹고.

그래도 여행 떠나기 전에
3대 목표를 정했는데 (우육면, 딘타이펑 본점, 타이페이 101)
그건 다 이루고 와서 나름 만족스럽고,
특히 먹을 거리가 싸고 많고 맛있어서
부족함 없는 여행이었던 것 같다.

4월이었는데도 낮기온은 28-9도로 습고 더워서
여름에는 좀 다니기 힘들 것 같다.

타이페이 시내만 잠깐 보고 온 느낌이라
교외에 있는 구경거리는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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